
주요 협력사
Key Partners
주요 협력 파트너
파트너 1
렝거씨푸드 (Lenger Seafoods Vietnam)
렝거씨푸드는 네덜란드 투자를 기반으로 베트남에서 10여 년간 조개류 양식 및 가공 사업을 운영해 온 기업으로, EU 위생·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유럽 및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출해 온 검증된 글로벌 파트너입니다. 특히 베트남 패류 가공 기업 중 최초로 ASC(국제 지속가능 수산양식 인증)을 획득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생산 및 품질 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리는 렝거씨푸드와 베트남 내 수산물 통조림 공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원료 조달, 가공 기술, 품질 인증, 글로벌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산 가공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 구축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렝거씨푸드가 축적해 온 EU 기준 기반의 패류 가공 모델과 ASC 인증 시스템은, 향후 남북경협 재개 시 북한 지역 수산 가공 산업의 현대화 및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매리는 렝거씨푸드와 다자간 해양수산 연구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국제 공인 파트너와의 협력 경험은, 향후 남북을 포함한 다자간 수산 협력 구조를 설계·추진하는 과정에서 신뢰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자산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파트너 2
금일 식품 (Today Foods 중국)

금일식품은 2000년대 초 매리와 한·중 합자공장을 설립해 운영하였으며, 이후 중국 원양회사 및 미국계 글로벌 유통사와 함께 다자간 합자구조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리의 북한 합자회사가 현지 공장을 참관하는 등, 초기 한·중·북 다자 협력에 실제로 참여한 이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후 매리와의 합자법인 관계는 종료되었으나, 양사 간의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지속되어 왔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매리의 글로벌 전략기획 안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해외 참치 가공 거점 확충을 목적으로 베트남을 수차례 공동 방문해 왔으며, 이러한 협력은 현재까지도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 기업 간 20년에 걸친 협력을 기반으로 제3국 공동 진출을 모색해 온 경험은, 향후 북한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입니다.
현재 금일식품은 참치 통조림 및 냉동 참치 로인 등을 중심으로 연간 약 5만 톤 규모의 제품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약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내 최대 수준의 생산 규모에 해당하며, 원양 어획 인프라와 어획물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산 가공식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금일식품 자동화 제2공장 신설과 향후 남북협력 모델 활용 가능성
2025년 하반기, 금일식품(Today Foods)은 가공 역량의 고도화와 생산 구조의 근본적 전환을 목표로 제2공장을 신설하였습니다. 본 공장은 10기의 살균 레토르트, 로봇 기반 자동화 생산 설비, 무인 자동화 창고·물류 시스템을 통합한 현대적 가공시설로, 원료 처리부터 살균, 포장, 보관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관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본 시설은 중국 수산 통조림 업계에서도 드문, 공정 전반을 통합한 자동화·무인화 생산 구조를 선도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인력 의존도를 최소화하면서도 생산의 안정성·연속성·품질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함께 위생·품질 관리 수준의 고도화 및 물류 효율의 구조적 개선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자동화 기반 가공·물류 통합 모델은 인력 및 산업 인프라 제약이 큰 지역에서도 단계적 이식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향후 남북경협 재개 시 수산 가공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